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신학수대표가 18일(화)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을 앞두고 증시에 대해 언급했다.
신학수대표는 지정학적 리스크인 북한과 사드관련 중국의 보복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시장의 순환매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고 전하고, 특히 기관의 수급이 매도에서 매수로 들어오고 있고 외국인도 코스닥시장의 매수가 강하게 나오고 있어서 어렵게만 보였던 4월 증시가 우려감을 넘어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분석하였다.
신대표는 이번주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줄 이슈도 미국 연준의 베이지북 발표 정도만 있어서 시장여건상 투자심리가 안정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2분기의 시작점으로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을 중심으로 1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대표는 실적이 우량한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강조하고, 주가의 상승시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종목선정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데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면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종목을 선택해 매수하는 것도 답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 ETF시장의 활성화와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어 지수를 추적해 매매하는 방법이 더 쉬울 것으로 판단하였다.
한편, 신학수대표는 18일(화) 오전 9시부터 와우넷 온라인 장중공개방송을 통해 실적우량 중소형주 제시 및 ETF종목을 이용한 투자전략도 함께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