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재홍이 이연수를 칭찬했다.
이연수는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야구공을 들고 있는 김광규에게 "오빠 왜 야구공을 들고. 우리 아침부터 뭐 하는 거예요? 운동해요?"라고 물은 뒤 "저 야구 좋아하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본 박재홍은 "원래 미인들이 야구 좋아하세요"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이연수에게 "야구 좀 알아?"라고 물었고, 그는 "아니요 보는 거 좋아해요"라며 "집 근처에 잠실 야구장이 있어서 가끔씩 보러간다. 엘지 봉준호 선수 팬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답변에 김광규와 박태준은 "봉준호 감독 아니냐"고 말했고, 이연수는 "잠이 덜 깼다. 봉중근이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