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신인배우 이유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유영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OCN 새 드라마 '터널' 제작발표회에 참석, 화려한 미모를 선보였기 때문. '충무로의 괴물신인'으로 불리는 이유영은 '터널'로 브라운관에 데뷔한다.
이번 드라마에서 냉정한 심리학 교수 신재이 역의 '충무로 신예' 이유영은 스크린이 아닌 안방극장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날 이유영은 연인 김주혁을 언급하며 "제가 드라마가 처음이다 보니 촬영 초반에는 좀 딱딱해지기도 하더라. 그래서 그분(김주혁)이 마음 편하게 자신감 가지고 연기하려고 응원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유영이 출연하는 '터널'은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가 2017년으로 의문의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이유영)와 함께 3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린 장르드라마.
이유영과 함께 베테랑 조연인 조희봉, 김병철 등의 강렬한 연기도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