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모닝 밴' 출시...레그룸·화물적재공간 ↑

입력 2017-03-07 09:16
수정 2017-03-07 10:55


기아자동차가 '올 뉴 모닝'의 밴(VAN)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2인승으로 제작된 올 뉴 모닝 밴은 기존 모닝보다 앞좌석 레그룸을 15mm 늘리고, 격벽과 보호봉을 설치해 925ℓ의 넓은 화물 적재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최고출력은 76마력(ps), 최대토크는 9.7kgf·m이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15.4km입니다.

올 뉴 모닝 밴은 카파 1.0 에코프라임 가솔린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기본형과 고급형 2개 트림으로 운영됩니다.

판매가격은 판매가격은 기본형 1,070만원, 고급형 1,100만원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층 여유로운 앞좌석과 넓어진 화물공간이 장점인 올 뉴 모닝 밴 출시에 힘입어 경차 시장에서의 인기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