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인이 인스타그램에 의문의 남성과 스킨십하는 사진을 잇따라 공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가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과 뽀뽀를 하는 사진을 시작으로 18일 애정이 담긴 글과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가인은 '내 밥까지 시켜서 날 기다리고 있는 너♡'라는 글과 함께 한 남성이 2인분의 음식을 시켜놓고 기다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재했다.
가인의 이러한 행동이 주목받는 이유는 배우 주지훈과 공개 열애 중이기 때문이다. 가인의 눈길이 가는 행동에 네티즌들도 둘 사이가 소원해진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의문을 표시하는 네티즌의 댓글이 빗발치자 가인의 팬으로 보이는 네티즌은 "화보 촬영이었다"며 한 패션브랜드의 SNS 계정을 링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설명 없이 오해를 부를 만한 사진과 글을 게시한 가인의 행동에 대해 경솔했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가인은 2014년 주지훈과 열애 사실을 인정, 지난해 출연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