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혼 후 첫 근황 공개

입력 2017-01-17 20:42


방송인 김새롬의 이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고마워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새롬은 기차에 탄 상태로 어딘가를 멍하게 응시하는 모습이다.

앞서 김새롬은 지난해 12월 이찬오 셰표와 이혼했다. 당시 김새롬 측은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혼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근황을 알렷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새롬에게 “언니 힘내요”, “다시 행복해질 수 있어요.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다 지나갑니다. 힘내세요” 등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전날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패널들이 이들의 이혼 배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자는 “김새롬 이찬오가 이혼한 이유가 김새롬의 폭력성 때문이라는 풍문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