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국내 1등·5000억 매출을 목표로

입력 2017-01-18 14:21


해마로푸드서비스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 브랜드인 맘스터치를 2019년까지 국내 1등 버거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맘스터치는 공장과 물류창고 확충을 통해 작년 12월에 국내 버거 브랜드로는 두 번째로 가맹점 1000개를 넘었습니다.

여기에 서울 지역 가맹 확대로 국내 1등 버거브랜드로 도약하고 미국과 대만,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2021년까지 5,000억 매출을 거두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올해 1분기에 2번째 외식 프랜차이즈를 선보인다는 계획도 전했습니다.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는 "지난해까지는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를 기점으로 외식 부문에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외식 기업으로의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