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액션캠 LTE 도입…건설사고 방지

입력 2017-01-10 14:22


쌍용건설은 실시간 동영상 촬영을 통해 현장을 관리하는 액션캠 LTE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혓습니다.

밀양-울산간 고속도로에 첫 적용한 이 시스템은 작업자의 안전모에 액션캠 LTE를 부착하고 실시간 촬영한 영상을 스마트폰이나 PC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드론을 통해 촬영한 영상과 연계해 주변 작업 여건과 중장비 배치,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종욱 쌍용건설 상무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