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인근으로 각종 편의생활 인접한 아파트 주거편의성 높아 수요자 선호도 高高
디오션시티 내에서 교육·문화·상업시설까지··차량이 필요 없는 여유로운 생활 가능해
건축기술의 발전과 도로교통망의 발전으로 아파트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미니신도시급 개발로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는 아파트들은 많지 않아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들은 단지 인근에서 교육은 물론 문화 쇼핑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일산서구 대화동 일대는 킨텍스와 인접하고 있어 각종 문화생활은 물론 인근으로 현대백화점, 롯데빅마트, 원마운트 등의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밀집된 지역이다. 여기에 일산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학군지역으로 원스톱 생활 환경을 갖춘 곳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 일대에서 최근 분양한 아파트들은 모두 청약성적이 우수했다. 2015년 6월에 분양한 '킨텍스 꿈에그린'이 2.84대 1을 기록하며 8년만에 고양시에서 1순위 마감단지로 기록됏으며, 지난해 4월 분양한 '킨텍스 원시티'가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어진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의 경우 4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뒤 계약 하루만에 170실 모두가 팔려나가는 등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업계전문가는 "최근 도로교통망의 발전으로 어느 아파트든 한두개 정도의 개발호재 또는 거주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며 "반면 기존의 인프라와 합쳐지거나 미니신도시급 개발로 각종 편의시설들이 밀집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어 이러한 아파트들은 희소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분양을 앞둔 '디오션시티 푸르지오'가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한 아파트로 꼽히고 있어 화제다. 이 단지는 전북에서 처음을 공급되는 복합단지인 군산 디오션시티(A2블록)에 들어서는 최초의 공동주택이다.
디오션시티는 군산시 조촌동, 군산의 도심 알짜 입지인 페이퍼코리아 공장부지 59만6163㎡에 교육, 문화예술, 쇼핑에 주거까지 누릴 수 있는 신도시급 복합단지로 개발예정이다. 지구 내에 공공공지, 녹지, 공원, 교육시설, 문화시설용지, 공공청사와 함께 아파트 6개 단지가 최고 40층 이하 6400여 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내 녹지지율도 40%로 높여 친환경 지구로 꾸며지며, 상업지구에는 롯데쇼핑이 복합문화쇼핑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동측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학교부지 3개소와 유치원용지 2개소가 단지와 마주하여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통학에 대한 걱정이 없고, 단지 남측으로는 상업시설용지가 계획되어 있어 쇼핑 및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디오션시티 외 군산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다. 이마트가 차량 3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군산시청, 동군산병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CGV, 농협, 군산시립도서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여건도 좋다. 단지 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근거리에 위치한 장항, 서천지역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한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 진입도 수월하다.
여기에, 지난해 제2서해안고속도로 전 구간이 확정되고 서해선 복선 전철이 착공에 들어가는 등 교통 호재가 잇따르며 '제2의 서해안시대' 개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고속도로와 철도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정체 해소와 함께 지역간의 연계성이 좋아져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한편,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아파트 1,400가구로 구성되며, 연면적 6만793㎡ 규모에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현재, 분양 마감단계에 이르러 전용 59㎡타입과 99㎡타입은 이미 분양이 모두 끝난 상태다. 74㎡, 84㎡의 일부 잔여가구에 한해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계약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혜택이 제공된다. 분양홍보관은 수송동 도곡빌딩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