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에 높은 이자 소득을 노려 볼 수 있는 상품이 출시 됐다. 연 이자율 18%, 투자 기간 2개월의 자산매각기간펀딩 3호가그 주인공이다.
자산매각기간 펀딩이란 펀딩 신청자에게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동시에 담보로 확보한 주식을 공개매각해 투자금을 상환하는새로운 구조의 투자 상품이다.
펀딩 신청자가 매각을 의뢰한 보유 주식은 핀테크기업 ‘브릴리언츠’와 외식업 O2O 플랫폼 ‘식신'이다.
각각 4만 1,000주와 3,480주를 매각하며 예상된는 매각 총액은 7억 1,320만원이다.
브릴리언츠는 시용카드, 체크카드 등 최대 30장의 카드를 압축한 스마트카드 ‘비페이’와 높은 혜택의 결제카드를 추천해주는 스마트폰 앱 ‘추천카드(추카)’를 서비스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지난 11월 21일 미국이 마스터카드 발급회사인 GSM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비페이의 해외시장 진출 확산을 합의했다. 비페이는 미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25객국 800만명의 회원을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2010년 서립한 식신은 맛집 정보 제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업체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월간 사용자 수 250만명, 월 페이지 뷰가 2,000만건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 9월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860만 중국 관광객과 한국의 식당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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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