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나섭니다.
식약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개발에서부터 상품화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백수오 사태'로 실추된 관련 산업군의 신뢰도를 회복시키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허가에 대한 규정도 보다 강화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학계와 산업계, 그리고 소비자단체 전문가들과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개발 전략 세미나'를 통해 이번 계획들에 대한 발전 방향을 논의합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건강기능식품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