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 통해 기업간 현지 시장 확대 기대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분석, 수집, 검색분야 지능정보SW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한-일 기업간 비즈니스 시너지 확대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와이즈넛과 MOU를 체결한 기업은 △국내 ICT전문기업 (주)오제이월드(대표 서철욱) △일본 IT기업 (주)트리오시스템플랜즈(회장 기노시타 미치오미) △일본 삼몽SMG(대표 권혁)이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기업들은 한국과 일본 시장의 사업기회 확대를 골자로 한 기업간 사업정보 공유와 사업성 검토, 기술교류, 공동 마케팅 등을 합의하고 원활한 공동 협력 추진을 위해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트리오시스템플랜즈와 삼몽SMG는 일본 후지쯔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일본 IT전문기업으로, 트리오시스템플랜즈는 후지쯔 소프트웨어 Technical Partner 13개사, 후지쯔 솔루션 core Partner 150개사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MOU체결로 와이즈넛은 트리오시스템플랜즈와 삼몽SMG의 일본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 마케팅, 세일즈 활동 등 유기적인 연계로 일본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Media SNS Platform과 스마트 고객센터 구축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 전문 기업인 오제이월드와 함께 일본 시장 내 솔루션 영업 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강용성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일 4개 기업의 비즈니스 시너지 확대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성공적인 협업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와이즈넛은 본 협약이 한-일 기업간 동반성장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