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가 오늘(14일) 서울 여의도 협회 강당에서 제16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국 초등학교 18개 학급과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광주운암초등학교 5학년2반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 세종연양초 등 2개 학급이 최우수상인 국민안전처장관상, 서울개롱초 등 5개 학급이 우수상인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 대구서재초 등 10개 학급이 불조심어린이상인 국내 10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지대섭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우리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세상에서 꿈을 키우며 조화로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어린이는 위험으로부터 먼저 보호되고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