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폰 신제품 'V20'를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SKT와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 3곳을 통해 출시된 이번 제품의 출고가는 89만9,800원입니다.
세계 최초로 '쿼드 DAC'가 탑재됐으며 특히 유명 오디오 브랜드인 'B&O플레이'와 협업으로 휴대폰은 물론 이어폰에서도 음질이 매우 뛰어난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같은 오디오 성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LG전자는 'V20' 구매객들에게 멜론과 엠넷닷컴, 지니 등 음원서비스 이용권을 2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MC사업부를 이끄는 조준호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LG전자의 핵심 역량을 담았다"며 "다양한 판촉 활동으로 'V20'의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