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기 자동차 프로그램 '탑 기어' 와 '더 벙커'로 잘 알려진 XTM이 오는 10월1일 영등포 대선제분 공장에서 '자동차'와 '페스티벌'의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XTM 맥시마이트(MAXIMITE)'를 선보인다.
20일 주최측에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 및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행사 하이라이트 시간대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가 이뤄진다.
경품 추첨 룰렛을 돌려 나온 4자리의 숫자와 관람객이 입장 후 선택한 4개의 숫자가 일치할 경우 독일산 명품 해치백인 'BMW 118d'를 공짜로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총 4대('익스트림 SUV 컨셉의 쏘렌토',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컨셉의 320d', '질주 본능 컨셉의 제네시스 쿠페', 매력 넘치는 '걸크러쉬 컨셉의 미니쿠페')의 개성 넘치는 튜닝 컨셉 차량이 소개되는 '스페셜 튜닝카 옥션쇼'가 펼쳐진다.
또한 디스코 범퍼카, 카 컬러 페인팅, DJ CAR 등 다양한 자동차 라이프 스타일 컨텐츠와 BMX 퍼포먼스, 젤리백 점프, 아트웍 프로그램 등 트렌디한 얼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또한 에픽하이, 자이언티, 스컬&하하, 리듬파워 등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들이 행사 축하공연을 열고, 온라인 상에서 '피리춤'으로 이슈를 모은 DJ소다가 국내 최대 사이즈 미러볼 파티와 함께 무대를 달군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와 페스티벌의 콜라보레이션 축제로 자동차 마니아 및 페스티벌 마니아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새로운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XTM 맥시마이트 페스티벌 참가 티켓은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Yes24, 티켓링크, 옥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XTM 개국 12주년을 맞아 한시적으로 30% 티켓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 이다.
국승한팀장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