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기술 교류에 나섭니다.
수원시는 26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과 '스마트 도시 분야 기술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건설기술원과 수원시정연구원이 스마트 도시 신기술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수원시는 연구를 위한 자료와 각종 인프라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 외에도 세 기관은 공동연구 개발 성과물에 대한 시험 및 실증, 협력 성과 대외홍보, 각 기관 기술세미나 등 관련행사 개최 등도 협력할 계획입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00년 전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설계한 것처럼 스마트도시를 적극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