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펠프스 은퇴…'부항 자국' 눈길

입력 2016-08-16 09:38
수정 2016-08-16 13:07
▲펠프스 부항 자국 화제. (사진=펠프스 페이스북)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부항 자국이 화제다.

펠프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펠프스 어깨에 부항 자국이 선명하다. 부항은 한방요법으로 어깨, 등, 목 등 근골격계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펠프스가 리우 올림픽을 끝으로 공식 은퇴했다.

펠프스는 15일 브라질 리우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점의 순간에서 물러나고 싶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

펠프스는 이번 대회 첫 5관왕에 올랐고 개인 통산 23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