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16분 돌파 열차가 제작되는 시기는 언제일까
서울 부산 16분 만에 달리는 이른바 ‘꿈의 열차’가 개발될 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서울 부산 16분’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이슈로 부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UNIST(울산과학기술원)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 만에 도달할 수 있는 '꿈의 열차' 기술 개발에 나선다.
UNIST는 '하이퍼루프'의 핵심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는데 하이퍼루프는 진공 튜브 안으로 캡슐 형태의 고속열차가 사람이나 물건을 실어 나르는 시스템으로 2013년 8월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제시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열차가 이동하는 튜브 내부는 공기저항이 최소화돼 최대 시속 1200㎞로 주행할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놀랍다” “신기하다” “꼭 타보고 싶다” “기술 개발에 성공해서 꼭 직접 열차를 제작해주길 바라”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