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가 달달함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오후 6시 쥬스TV는 남성 듀오 길구봉구의 달달한 여름 프로포즈송 '막 좋아'를 세로 포맷으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쥬스TV는 분할 화면에 길구와 봉구를 각각 담아내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했다. 변하는 배경색과 둘의 하모니는 달달함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길구봉구가 노래를 부르며 짓는 행복한 표정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길구봉구의 '막 좋아'는 지난 2014년 봄에 발매한 '뭘해도 예쁜걸', 2015년 겨울에 발매한 '좋아'에 이어 올여름을 사랑스럽게 만들어 줄 프로포즈 송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오래된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 많은 연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길구봉구의 '막 좋아' 세로 버전은 쥬스TV 공식 SNS 채널과 국내 유수의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TV, 판도라TV 등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