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계지구에서 첫 민간분양으로 선보인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이 1.36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의 청약결과 총 1,140가구 모집에 1,550명이 접수하면서 평균경쟁률이 1.36대 1을 나타냈습니다.
주택형별로 보면 전용 84㎡는 413가구 모집에 1,141명이 청약접수를 하면서 2.7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습니다.
중대형인 전용 101㎡A 와 101㎡B는 각각 0.8대 1(443가구 모집 354명 접수)과 0.67대 1(27가구 모집 18명 접수)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115㎡에는 257가구 모집에 37명이 청약을 접수했습니다.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의 면적별 평균 분양가는 전용 3.3㎡당 1차(C1블록) 960만원대, 2차(B3블록) 1020만원대 입니다.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 분양관계자는 "은계지구 내에서도 골든블록이라 평가 받는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2순위에서 전주택형 마감이 전망되며 계약에서도 이러한 좋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179세대 규모로 1차(C1블록)는 전용면적 101㎡ A형 447세대, B형 27세대, 전용 115㎡ 257세대 등 총 731세대로 구성되며 2차(B3블록)는 전용 84㎡ 448세대로 구성됐습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248-4에 마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