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로 선정됐습니다.
포스코는 철강전문 분석기관 WSD의 세계 철강사들의 경쟁력 순위를 발표결과 포스코가 9회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WSD는 세계 37개 철강사들을 대상으로 기술혁신·원가경쟁력·재무 건전성·원료확보 등 23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를 종합한 경쟁력 순위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포스코의 종합점수는 8.02로 나타났습니다.
포스코는 평가항목 가운데 사우디국부펀드 투자유치, 포스코특수강 매각 등의 기업구조재편 활동과 혁신기술 활용, 현장 엔지니어의 숙련도와 생산성, 월드프리미엄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와 원가절감 분야에서 압도적인 우위로 최고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 철강사 경쟁력 순위에는 포스코에 이어 일본의 신일철주금이 2위에 올랐고 미국의 뉴코어와 SDI, 러시아 철강사 NLMK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