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의 SNS에 쓴 글이 눈길을 끈다.
‘국카스텐’ 매니저 구정모 씨는 4일 자신의 SNS에 와인 잔을 들고 “공식 일정 완료”라는 글과 함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하현우는 “역겨워”라는 글을 올렸고, 이에 매니저는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라고 말해 장난을 치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구정모 씨는 자신의 트위터로 “이러다 내일 ‘하현우’ 충격 발언 ‘'역겹다’' 왜?‘' 이런 기사 나올까 두근두근하다”며 “설명 드리자면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앉아있던 중 제가 비 오는 거리 배경으로 와인 사진을 찍다 그 모습을 보이게 되었고 필사적으로 역겨움을 억누른 그가 후에 트위터를 보던 중에 그 와인 사진이 올라온 사진을 알고는 참아왔던 마음으로 소리가 그만!”"이라고 설명한 것.
이어 구정모 씨는 “ 우형이 갑자기 물었다. ‘야 내가 트위터로 너한테 쪽지 보낸 거 왜 사람들이 다 알고 있냐?’ 형. 그거 쪽지 아니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하현우는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음악대장’으로 나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