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시청률 1위, 운빨로맨스 3회만에 거품 빠져 '지성 마음고생 끝?'

입력 2016-06-02 07:48
수정 2016-06-02 08:01


운빨로맨스를 꺾고 딴따라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SBS 딴따라 시청률은 운빨로맨스 제치고 8.4%(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딴따라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 시청률은 8%, KBS 2TV ‘국수의 신’은 7.2%로 집계됐다.

딴따라 시청률은 지난회 8.6%보다 0.2%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황정음 류준열 주연의 ‘운빨로맨스’는 25일 첫 방송에서 10.3%로 시청률 1위로 출발했지만 방송 3회만에 2위로 내려왔다.

지성은 지난달 ‘딴따라’ 기자간담회에서 부진한 시청률에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특히 지성은 혜리에 "목표가 생겼다. '응답하라의 저주'라는 기사를 봤는데 그 저주를 꼭 풀어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