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CLC가 컴백하자 동료 걸그룹 아이오아이와 같은 소속사 연습생 전소연이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CLC는 컴백 직전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응원하는 따끈따끈한 응원편지가 도착했다"는 짤막한 글과 함께 두 편의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첫 영상은 아이오아이의 응원편지였다. 영상 속에서 아이오아이는 "5월 30일 CLC 선배들이 7인조로 여러분들을 찾아뵌다고 들었다"며 "CLC와 아이오아이 모두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외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 영상은 CLC와 한솥밥을 먹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전소연이 보낸 것이었다. 앞서 전소연은 권은빈과 나란히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바 있다.
영상 속에서 전소연은 "'프로듀스 101'으로 인사드린 은빈이가 CLC에 합류한다"며 "권은빈, 항상 화이팅하고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응원 덕택인지 CLC는 30일 열린 새 앨범의 쇼케이스에서 밝고 힘찬 에너지를 내뿜어 지켜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