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3대 중증질병을 집중보장하는 The-K 실버건강보험이 출시됐습니다.
더케이 손해보험은 고혈압이나 당뇨환자도 간편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무)The-K실버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일반 암보장항목에 선택특약으로 고액치료비 암, 특정 암 진단비가 추가돼 치료비용과 발생부위에 따라 암 진단비를 더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보장도 포함됐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환자가 아닌 경우 건강검진결과를 제출하면 특약가입 내역에 따라 보험료의 5~7%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에듀카 자동차보험이나 장기보험 기존 가입자는 1% 추가할인을 더해 최대 8%까지도 할인됩니다.
보험가입은 80세까지 가능하고 10년 갱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받습니다. 중도에 암 확정진단을 받으면 이후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됩니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가입이 어려운 만성질환 중 고혈압이나 당뇨로 고생하는 장년~노년층의 보험가입 니즈를 고려해 개발한 상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