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관세청장에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을 임명했습니다.
천 신임 관세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행정고시 27회로 관가에 입문, 관세청에서 28년간 근무한 관세행정 전문가입니다.
청와대는 "신임 관세청장은 관세청에서 28년간 근무하며 관세청 차장과 서울세관장, 심사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며 "관세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추진력과 기획력을 겸비해 관세행정의 경쟁력 강화와 대외 경제질서 확립을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