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중 전기가스 등 9개 업종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20일 발표한 업종대표주 주가등락 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중 전기가스(18.42%), 의약품(12.51%), 철강금속(10.72%) 등 9개 업종지수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섬유의복(-7.41%), 운수장비(-6.46%), 음식료(-6.38%) 등 9개 업종지수는 하락했습니다.
업종대표주들의 주가는 평균 3.48% 상승한 반면 2위주의 주가는 -0.57%로 소폭 하락해 업종 내 주가 차별화가 두드러졌습니다.
업종지수의 등락과 반대 움직임을 보인 대표주 및 2위주로는, 한미약품(-21.84%)과 미래산업(-23.34%), 한솔제지(18.93%) 등이었습니다.
또 업종대표주가 바뀐 업종은 건설업으로 한전KPS에서 현대건설로 변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