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한국 IR협의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3일과 4일 이틀간 거래소 서울사옥 국제회의장과 아트리움에서 '2016년 코넥스 상장기업 맞춤형 IR'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맞춤형 IR은 '신규상장기업 IR'과 '서울·인천 소개 상장기업 IR'로 나눠서 진행되며 총 55개 기업이 참가합니다.
프로그램은 그룹미팅과 기업설명회로 구성됩니다.
그룹미팅은 총 44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별로 배정된 홍보부스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기업설명회는 총 11개사가 순차적으로 실시합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투자자들은 코넥스시장 상장기업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R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상장기업관련 정보제공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