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보디가드' 조윤희, "일주일에 두 번만 운동, 많이 하면 늙는다"

입력 2016-04-26 18:23


배우 조윤희가 '마이 보디가드'를 통해 첫 MC 도전기에 나설 예정이다.

조윤희는 26일 오후 진행된 온스타일 신개념 보디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영화만 하다가 예능 MC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들 잘 도와주셔서 첫 녹화도 재미있게 끝냈다. 언젠가는 MC라는 분야에 대해 도전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왔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8등신 미녀로 유명한 그녀는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몸매 비결에 대해 "너무 뻔한 대답인데 운동밖에 없는 것 같다.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먹고 싶은 건 먹고 대신 운동을 열심히 한다"면서도 "일주일에 두 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많이 하면 늙는다. 일주일에 두 번이 적당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