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를 오는 6월 22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안전처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것으로 130개사, 350개 부스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행사장에는 조선관과 항공관, 안전-레저관, 항해통신관 등 6개의 테마와 산학협력단, 박람회 홍보관 등이 마련됩니다.
특히 러시아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9개국에서 참가하는 20여명의 코스트가드를 포함한 해외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행사에 초청된 국내외 바이어들은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과 1대1 수출 상담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해양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