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식물성분 항우울제인 '노이로민300mg'을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세인트존스워트 80% 메탄올 건조엑스'를 주성분으로 하는 생약제제로 불안, 무기력상태, 가볍고 일시적인 우울증상의 완화를 위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입니다.
노이로민은 항우울 효과에 가장 중요한 성분인 세인트존스워트(물레나물과의 식물)에서 추출한 히퍼포린(Hyperforin)의 산화방지를 위해 제조공정 중에 항산화제인 아스코르빈산을 첨가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이 갖고 있는 정신적 불안정이나 일시적인 우울 증상을 가진 환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