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손석희-전원책, 1살 차이? 같은 60대 다른 외모 '굴욕'

입력 2016-04-15 07:36


'썰전' 손석희 앵커와 전원책 변호사가 1살 차이 밖에 안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썰전' 손석희 jtbc 사장과 전원책 변호사가 1살 차이라는 사실이 14일 방송에서 알려졌다.

4.13 총선 개표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에 손석희 사장은 "60대 초반의 전형적인 유권자냐"고 물었다.

전원책이 "아마 60대가 되어보시면 알 것"이라고 하자, 손석희는 "저도 60대다"라고 말해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자막에는 '전 거성 의문의 1패'라는 문구가 떠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희 앵커는 1956년생으로 만 59세, 올해 60세이다. 전원책 변호사는 1955년 1월생으로 만61세이다.

손석희에 비해 비교적 나이들어 보이는 전원책 변호사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