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4일 두산엔진에 대해 1분기 영업수지가 흑자전환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런 전망에 힘입어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엔진은 전 거래일보다 5.84%(240원) 오른 4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동익 현대증권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인력 구조조정 등을 통해 고정비를 낮춘 결과 이익 개선세가 나타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