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배구단’ 조동혁과 여자 프로배구 선수 한송이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12일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배구단’의 특별훈련을 위해 찾아온 여자프로배구 선수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 ‘5대 얼짱’으로 꼽히며 미녀 배구선수로 유명한 GS칼텍스 한송이 선수는 “예체능 멤버들 중 누가 제일 좋냐”고 묻는 강호동의 질문에 쑥스러운 듯 망설이다 “예전부터 조동혁의 팬이었다”며 배우 조동혁을 지목했다. 이에 조동혁 역시 “예전부터 한송이 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을 관심 있게 봤다. 나 역시 팬이다”라고 말하며 수줍게 얼굴을 붉혔다.
강호동은 한송이 선수와 조동혁의 ‘눈빛교환‘을 제안하며 ’이 사람과 밥 한 번 먹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면 눈을 마주쳐달라고 했고, ’하나, 둘, 셋‘을 카운트하는 순간 조동혁과 한송이 선수가 동시에 서로의 눈을 바라봐 녹화장은 멤버들의 환호성이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배우 조동혁과 한송이 선수의 핑크빛 기류는 12일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