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이혼소송, 신혼 초 한밤중 칼에 찔려 응급실行 이유는?

입력 2016-03-31 12:38
수정 2016-03-31 12:49


정겨운 이혼소송 중인 가운데 한밤 중 칼에 찔려 응급실에 다녀온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겨운 이혼소송 가운데 당시 소속사 판타지오는 "신혼집을 정리하던 중 칼이 떨어져 가벼운 상처가 났다"면서 "별 일이 아니다. 칼에 찔린 게 아니라 칼이 떨어져서 스친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정겨운 측은 "2cm 정도의 상처가 나 피가 조금 났다. 요즘 정겨운이 신혼집 정리를 하고 있는 짐 정리를 위해서 물건을 올려 놨다가 잘못 떨어져서 다친 것"이라며 "응급실에서 소독을 하고 가벼운 처치만 하고 돌아왔다. 지금은 괜찮다"고 덧붙였다.

정겨운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아내 서모 씨를 상대로 이혼청구소송을 냈다. 정겨운은 서씨와 3년간 교제 끝에 2014년 결혼지만, 2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두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