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욕설 논란 관련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입장을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는 23일 한 매체에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욕 대사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며 "시청자 민원이 제기 됐고 논란도 되고 있는 상태"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방통심의위는 "이번 논란은 앞으로 지상파 방송에서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안건 상정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했다.
서대영(진구)는 17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8회에서 진상을 부리는 진소장(조재윤)에 욕설을 날려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