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빛나는 유자보다 더 빛나는 미모

입력 2016-03-18 09:19


김유정이 숨길 수 없는 ‘요정미’를 발산했다.

화보 속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 빛나는 유자보다 더 빛나는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모은 것.

18일 sidusHQ 트위터에 “숨길 수 없는 요정미 발산! 김유정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합니다! 거의 유자 홍보대사급의 눈부신 비주얼 과시하는 유정이! 방금 과즙 터진 것 같은데...”라는 멘트와 함께 김유정의 사진이 업데이트 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긴 생머리와 새하얀 원피스로 우아한 아름다움의 정석을 뽐내고 있는가 하면, 푸르른 유자나무 아래에서 환하게 빛나는 유자를 들고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또한 유자를 바라보며 꿀 떨어질 듯 다정한 눈빛으로 유자를 쥐고 있기도 하고,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등 상큼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때이른 여름 화보를 엿보는 듯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은 공식 사진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는 동시에 청량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는 유자보다 더 진한 상큼함으로 주변을 밝히는 등 스태프들의 피로회복제로 등극하기도.

한편 김유정은 지난 15일 ‘SIA 2016’ 시상식에서 10대들의 아이콘 ‘어썸 틴(Awesome Teen)’ 상을 수상하며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냈다.

이렇게 빛나는 유자보다 더 빛나는 미모를 과시하며 ‘요정미’를 발산한 김유정은 현재 SBS ‘인기가요’의 안방마님으로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나른한 일요일 오후를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