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증시 _ 이시각 외신헤드라인 0315
박현식 / 외신캐스터
주요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들,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마켓워치에서는, 모건스탠리가 올해 S&P 목표치의 하향조정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14일 보고서 통해, 경제 성장 둔화와 리스크 증가 이유로 '2016년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을 부정적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는데요. 올해 S&P 전망치 역시 2,175에서 2,050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서는 이란의 산유량 동결 거부로 유가가 하락세를 보였다는 내용을 실었습니다. 현지시각 14일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39.28달러에 거래되면서, 4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에서는 런던증권거래소 LSE와 독일 도이체뵈르제의 합병에 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현지시각 13일, 두 증권거래소는 지주회사를 영국 런던에 두기로 잠정 합의하며, 이번 주 합병 발표를 가질 예정인데요. 이로써 200억파운드 규모의 유럽 최대 증권거래소가 탄생될 것이란 내용이었습니다
가디언에서는 독일의 난민정책을 바꾸지 않을 것이란 메르켈 독일 총리의 강한 의지를 기사로 실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 주의회 선거 패배 후, 난민문제로 인해 국민의 지지율 하락과 선거 실패에도 불구하고, 난민정책을 끝까지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서는, 위안화 약세에 베팅한 '월가의 헤지펀드들'이 상당한 손실을 받았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헤지펀드와 투기세력들이, 중국의 급격한 위안화 절하 후 위안화의 추가 약세에 베팅했지만, 위안화 가치가 예상 외로 회복하면서 5억6천2백만 달러의 큰 손실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는, 중국이 운전기사와 승객을 연결해주는 모바일 앱 업체를 공식 합법화하겠다는 내용을 실었습니다. 중국 교통장관은 우버와 디디콰이디 같은 중국 온라인 택시 업체들을 합법화하여 자국 수요에 맞춰 발전 시킬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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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