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유방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CT-P6)'에 항암 화합물질을 결합한 개량신약 '허셉틴 바이오베터(Bio-better)'에 대한 특허를 18일 취득했습니다.
이 약품(CT-P26)은 오리지널 제품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허쥬마에 항암 화합물질을 접목 시킨 제품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번 특허를 계기로 CT-P26의 비임상 시험에도 착수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26은 기존 유방암 치료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약으로 기존 치료제에 비해 효능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