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 '대박' 출연 확정...장근석·여진구와 호흡(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조은애 기자] 배우 김가은이 '대박'에 합류했다.
15일 김가은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가은이 SBS 드라마 '대박'의 계설임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대박'은 조선판 ‘올인’을 표방하는 역사극으로 모든 걸 잃고 타짜가 된 사내 대길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와 벌이는 한 판 승부를 그린다. 앞서 배우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 전광렬, 최민수, 윤진서, 현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김가은이 맡은 계설임은 최고의 기생에서 왜관의 거물이 되는 인물. 그는 대길(장근석)과의 만남 이후 인생이 달라지는 여자의 모습을 그려낼 전망이다.
한편 ‘대박’은 현재 방영 중인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3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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