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총선 출마 선언 "가장 섹시한 정당 만들 것"(사진=채널A 뉴스뱅크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배우 김부선이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부선은 1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선 국회의원 출마 선언한다. 무소속이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해 정계 진출 의사를 밝혔다.
이어 그는 "조선에서 가장 섹시하고 건강한 정당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김부선은 아파트 관리비 관련 공약을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반값 관리비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동아파트 정원을 만들겠다. 비리 없는 투명한 관리비 회계 홈페이지를 만들어 실시간 공개할 것"이라는 선거 공약을 덧붙였다.
한편 김부선은 2014년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관리비 관련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난방 열사'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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