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케이스’ 임팩트 웅재 "롤모델은 빅뱅, 에픽하이" (사진=스타제국)
[김민서 기자]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신인그룹 임팩트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같은 소속사의 선배 그룹 '제국의 아이들'과 '임팩트'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제업은 “제국의 아이들 선배님들은 각자 개성이 뚜렷하다”며 “저희도 개개인의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저희의 매력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태호는 “제국의 아이들은 9명이고 저희는 5명이다”라고 답했고, 이에 광희는 “미쳤다. 정말 컴퓨터처럼 대답한다. 마이크 내려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타이틀곡으로 '롤리팝'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웅재는 "'롤리팝'을 타이틀곡으로 결정할 때 고민은 없었다. 무대에서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사실 사장님이 선택해준 것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는 "에픽하이, 빅뱅 선배님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동시에 저희들 만의 색깔을 나타내려고 많이 노력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룹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는 27일 정오 데뷔 앨범 ‘롤리팝(Lollipop)’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롤리팝(Lollipop)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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