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우 기자]본격 배낭여행 프로그램 tvN '꽃보다 청춘'이 새로운 시리즈 아이슬라드 편으로 돌아왔다. 변변한 옷 한 벌, 신발 한 켤레 없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되어도 좋지만, 좀 더 멋스럽고 편안한 청춘 여행을 원한다면 여행룩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활동적인 움직임과 낭만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행복한 여행을 더 즐겁해 해줄 센스있는 배낭 여행룩에 대해 알아봤다.
▲활동적 여행룩
배낭 여행은 특성상 장시간 걸을 일이 많다. 이를 대비해 신축성좋은 청바지와 가벼운 운동화를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다. 또한 비, 바람을 막아줄 후드가 달린 티셔츠나 패딩은 어느 여행지에서나 유용하게 쓰이는 기본 아이템이다. 만약 겨울에도 볏이 뜨거운 유럽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선글라스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이 많은 짐을 안정적으로 담아줄 백팩을 챙김으로써 배낭 여행룩이 완성된다.
▲낭만적 여행룩
여행의 재미 중 하나는 그곳의 음식을 맛집을 가는 것이다. 현지 식당에서 근사한 저녁만찬을 먹을예정이라면 가볍게 격식을 차린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단, 너무 화려한 옷은 짐이 될 뿐이니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구두나 운동화 어디에 매치해도 좋을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될만한 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이때 마무리는 미니백을 매치하면 간단한 소지품들을 넣고 다니기 편해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사진=잭앤질, 이스트쿤스트, 마소영, 카린, 잔스포츠, 수페르가, 지니킴, 라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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