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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left">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좋아해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p><p align="left">
</p><p align="left">이날 이미연과 최지우는 세월도 비껴간 방부제 자태로 시선을 끌었다.</p><p align="left">
</p><p align="left">한편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옴니버스 영화로 SNS를 통해 펼쳐지는 유쾌하고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월 18일 개봉.</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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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이미연 '가느다란 나노 발목'</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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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지우히메'의 우아한 검은 스타킹</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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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이미연 '여전한 남심 킬러'</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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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최지우 '머리만 넘겨도 화보'</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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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이미연 '한반도 들썩이게 하는 눈웃음'</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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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최지우 '영화관 밝히는 자체발광 미소'</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