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정태 "아들 야꿍이 언어 영재, 러시아어 아랍어 술술"

입력 2016-01-05 10:19


▲'라디오스타' 김정태 "아들 야꿍이 언어 영재, 러시아어 아랍어 술술"(사진=MBC)

[조은애 기자] 배우 김정태가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꾸며져 연기파 배우 4인방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한다.

앞서 2009년에 결혼식을 올린 후 두 아들을 두고 있는 김정태는 녹화 도중 아들 질문이 나오자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김정태는 올해 여섯 살이 된 큰 아들 '야꿍이'에 대해 “영상만 보고도 러시아어, 아랍어를 술술 잘한다”라고 폭풍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이날 김정태는 소속사 사장인 김승우에게 차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오만석까지 문제점 지적에 가담하자 김승우는 연신 진땀을 흘리며 해명에 나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충무로 최고의 신스틸러 김정태와 함께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