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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left">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2015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p><p align="left">
</p><p align="left">이날 깔끔한 블랙 턱시도를 선택한 김수현은 레드카펫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p><p align="left">
</p><p align="left">전현무, 김소현, 박보검이 시상식의 진행을 맡았으며, 영예의 대상 후보로 '프로듀사' 김수현, '객주' 장혁,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등이 거론되고 있다.</p><p align="left">
</p><p align="left">한편 '2015 KBS 연기대상'은 오늘 밤 8시 30분 KBS2에서 240분 동안 생방송된다.</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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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주인공은 역시 마지막에 등장하죠</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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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클라스가 다르네</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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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연말에도 훈훈한 비주얼</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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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짱구 눈썹도 괜찮아, '김수현'이니까</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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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아이같은 양손 인사</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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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프로듀사' 속 백승찬PD와는 180도 달라~</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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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연기대상 받을 수 있겠죠?</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