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KAI는 1부문 9본부 5총괄 체제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개발부문이 신설됐으며, KF-X, LAH/LCH 등 대형 체계개발사업의 개발역량 집중과 개발원가, 일정관리 강화를 위해 개발본부와 사업관리 기능은 통합 관리됩니다.
또한, 해외고객 중심의 완제기 수출과 기체부품사업을 해외사업본부로 통합하고, 미국 고등훈련기(T-X) 사업을 총력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CS본부는 확대 통합되고, 경영관리와 경영지원은 총괄조직으로 재편해 CEO 직할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