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설현, 결국 개리 버리고 이광수 선택

입력 2015-12-27 17:22
수정 2015-12-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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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설현이 이광수를 선택했다. <p align="justify"></p><p align="justify">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10년 전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 'X맨'과 '런닝맨'의 콜라보 특집이 방송됐다. </p><p align="justify"></p><p align="justify">앞서 설현은 "같이 게임하자"라고 제안한 개리와 먼저 커플을 이뤘다. 하지만이광수는 개리와 커플이 된 설현에게 무릎까지 꿇고 커플 요청을 했다. <p align="justify"></p><p align="justify">설현은진지하게 고백하는 이광수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둘은커플이 됐다. 설현의 선택에 출연진들은 깜짝 놀랐고, 버림받은 개리는 "어쩐지 아까 빨간 손수건을 광수에게 던지더라"라고 말하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개리는 지석진과 커플을 이루게 됐다. <p align="justify"><p align="justify">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채연, 이종수, 이지현, 앤디, 스테파니, 김지민, AOA 설현, 아이콘 바비&비아이 등이 출연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