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성, 난데없는 ‘바람’ 루머 해명 “이슬비와 합의이혼..심하면 조치할 것”
‘슈가맨’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겸 배우 강성이 이혼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강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선 갑작스러운 많은 관심 감사드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몇 가지 말도 안되는 말들이 돌아 제가 직접 글을 올리게 됐다”라며 “바람이나 그런 말은 가당치도 않은 말이라 설명할 생각도 못했다. 전처와는 대화와 합의 끝에 이혼이라는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혼에 대해) 서로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을 하지 않았다”라며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심해지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성은 22일 방송된 JTBC ‘슈가맨’ 출연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지난 9월 방송인 이슬비와의 이혼이 재조명되며 갖은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강성은 2011년 10월 이슬비와 결혼해 이듬해 5월 아들 임율 군을 낳았지만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다음은 강성이 직접 SNS에 올린 심경글 전문.
안녕하세요 강성입니다.
우선 갑작스러운 많은 관심 감사드리구요. 몇가지 말도안되는 말들이 돌아 제가 직접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이런글을 올리는것도 사실은 웃길수도있지만 혹시 오해하시고 잘못알고계시는 몇몇분들을 위해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내게 됩니다.
우선 '이현지'라는 분께 죄송하게도 누군지도 저는 모르고있구요^^..바람이나 그런말은 전처도 글을 올렸지만 둘다 가당치도 않은 말이라 설명할 생각도 못했었네요.
말 그대로 저희는 서로 장기간의 대화와 합의끝에 이혼이라는 결정을 하게된것이고 거기에대해 그 어떤 서로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도 하지않았습니다.
이번 관심이 워낙 갑작스러운것이라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것같은데..심해지면 조치를 취하게 될것같기도 합니다.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행복한 한해를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전문] 강성, 난데없는 ‘바람’ 루머 해명 “이슬비와 합의이혼..심하면 조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