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이태원 피자가게 '깜짝 방문'...팬들과 연말 피자파티(사진=아메바컬쳐)
[조은애 기자] 자이언티가 팬들과 함께 연말 피자 파티를 즐겼다.
22일 오후 자이언티는 한남동 '잭슨 피자'에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직접 피자를 주문 받고 담소를 나누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자이언티는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특히 피자파티는 몇 년 전부터 너무나 하고 싶던 파티였다.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또 그는 “직접 주문을 받고 한 테이블씩 찾아가도 괜찮겠냐”라며 고객들의 동의를 얻은 후, 한 테이블 씩 자리를 옮겨가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참석한 팬들 중 한 명은 “자이언티 피자 파티에 오려고 한참 전부터 준비했다”라며 자이언티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자이언티는 12월 18일부터 27일까지 ‘잭슨피자’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피자 메뉴를 판매하며 아메바컬쳐 10주년 프로젝트 중 도네이션 캠페인 ‘글로컬브릿지’에 동참한 바 있다. 이날 피자 파티 역시 도네이션 독려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자이언티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는 '2015 아메바후드 콘서트 ANIVERSE(애니버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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